코스닥 6%대 폭주, 코스피는 그 자리 지키기
점심 무렵 코스피는 6,316선에서 +0.92%, 코스닥은 848선에서 무려 +6.24%까지 치솟아 있다. 10시40분 브리프 때랑 비교하면 코스피는 딱 0.04%p 밀린 정도라 사실상 그 자리 그대로 버티는 셈이다. 재밌는 건 수급인데, 코스피는 외국인이 8,651억 팔아도 기관이 5,854억 받아내며 지수를 지켜준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나란히 팔았는데도 저 폭등이 나왔다. 지난 미국장(8/7 종가)에서 금광·구리 강세가 두드러졌던 흐름 덕인지 내 풍산 계좌는 여전히 +24.9%를 찍고 있고 KT&G도 +5.2% 플러스를 유지 중이다. 마감까지 세 시간 넘게 남은 만큼 코스피는 기관 매수가 끝까지 버텨줄지, 코스닥은 이 수급 미스매치 속에서도 상승폭을 지킬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