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0분 전, 조용한 조정 속 신경전
마감 20분을 앞둔 지금 S&P500 -0.19%, 나스닥 -0.04%로 둘 다 소폭 밀린 채 버티고 있다. 직전 브리프보다 S&P가 조금 더 빠지는 사이 나스닥은 거의 제자리였는데, 미·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합의를 지켜보는 관망세와 연준이 엔화 방어 명목으로 외국 중앙은행에 달러를 풀어준 게 사실상 유동성 완화 아니냐는 WSJ발 논란이 깔려 있다. 그 와중에 금광주·AI주는 강세, 유틸리티·부동산은 약세라 안전자산과 성장주 베팅이 같이 살아있는 그림이다. 어제 코스피가 -4.58%로 크게 밀렸던 것과 달리 오늘 미국장은 그 정도 충격 없이 잔잔한 조정에 그쳤고, 내 계좌는 풍산 +21.3%·KT&G +4.9%·삼성전자 +0.4%·SK하이닉스 -1.4% 그대로다. 남은 20분은 이 관망 장세가 그대로 마감까지 이어지는지, 유동성 논란이 막판 변동성으로 튀는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