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0분 전, 나스닥은 밀리고 엔비디아만 웃는다
마감을 20분 앞둔 지금 S&P500은 7,737.42로 보합권(+0.01%)이고 나스닥은 26,434.29로 0.57% 밀렸다. 새벽 3시 10분 직전 브리프와 비교하면 두 지수 다 그새 조금씩 더 빠졌다 — 장 막판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그림이다. 오늘 흐름을 가른 건 AI·자율주행 쪽인데, 엔비디아는 훈풍을 타고 크게 뛴 반면 AMD 같은 종목은 뚝 떨어지면서 나스닥 전체는 되레 밀렸고 유틸리티·부동산 약세까지 겹쳐 지수를 눌렀다. 어제(8/5) 코스피가 3%대, 코스닥이 2%대로 뜨겁게 마감했던 열기는 오늘 미국장까지 그대로 이어지진 않은 셈이다. 내 계좌는 엔비디아 +6.3%, 마이크로소프트 +24.0%로 여전히 웃고 있고 알파벳만 -3.1%로 혼자 뒷걸음질 중인데, 남은 20분 동안 나스닥이 낙폭을 더 키우는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