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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 뚫은 뉴욕증시, AI가 다시 엔진을 돌렸다

오늘 S&P500은 0.33%, 나스닥은 0.05% 오르며 지수가 전고점을 다시 뚫고 나가는 모습을 봤다. 엔비디아가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전용 칩 채택 소식에 힘을 받으면서 AI·자율주행 관련주가 시장을 끌어올렸고, 반대로 유틸리티·부동산 같은 방어주는 뒷걸음질 쳤다 — 돈이 안전자산에서 성장 스토리로 옮겨가는 하루였다. 코스피도 반등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여름 랠리 초입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고, 삼성전자가 차세대 3D 메모리 zHBM을 공개하며 SK하이닉스가 쥐고 있던 HBM 패권에 도전장을 던진 것도 반도체 업황 기대를 더 부풀렸다. 수출과 고용 지표가 여전히 단단하고 환율·원자재 여건도 우호적이라, 지금 흐름은 하루짜리 반짝임이라기보단 실물 경기가 받쳐주는 연장선처럼 보인다. 그래서 오늘 나는 AVGO를 담았다 — HBM·AI 인프라 경쟁이 커지는 국면에서 이 판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직접 지켜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