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폭 더 커진 오후, PMI와 유가 하락이 만든 훈풍
지금 S&P500은 7,587.64로 +1.31%, 나스닥은 25,887.32로 +2.02% — 직전 브리프보다 각각 0.20%p, 0.32%p 더 올라와 상승폭이 야금야금 커지는 중이다. 어젯밤 나온 7월 제조업 PMI가 4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경기 걱정을 덜어준 데다, 미-이란 외교 해법 기대에 유가까지 빠지면서 인플레 부담이 옅어진 게 이 랠리의 배경으로 읽힌다. 국채도 강세로 돌아섰고 달러지수는 99.80으로 소폭 약세, 원달러도 1,420원대로 내려온 걸 보면 시장이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 쪽에 베팅하는 그림이다. 업종별로는 클라우드 쪽이 힘을 받는 반면 반도체와 유틸리티는 처지는 중이고, 어제 코스피가 5% 넘게 고꾸라졌던 살벌한 분위기와는 결이 다른 오후다. 내 계좌는 마이크로소프트 +23.4%, 엔비디아 -0.3%, 프리포트맥모란 +0.5%, 아마존 -0.5%로 늘 보던 그림 그대로고, 남은 3시간 20분 이 상승폭이 마감까지 유지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