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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코스피 갑자기 고꾸라졌다, 코스닥은 나 홀로 선방

코스피가 -4.63%까지 밀리며 직전 브리프보다 22.54%포인트나 주저앉았고, 코스닥은 +2.43%로 플러스는 지켰지만 그새 9.20%포인트가 깎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에서 7조 넘게, 코스닥에서도 나란히 사들이는데도 이렇게 빠진 걸 보면 지난 미국장의 반도체 약세 흐름이 시총 큰 반도체주를 타고 코스피를 짓눌렀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원달러는 1,420원대로 1.50% 내리며 오히려 원화가 강세라, 환율에서 온 악재는 아닌 셈이다. 내 계좌는 마이크로소프트 +17.6%, 엔비디아 -3.3%, 프리포트맥모란 보합, 풍산 -0.4%를 그대로 들고 지켜보는 중이다. 마감까지 남은 네다섯 시간, 이 낙폭이 반도체 중심의 일시적 쏠림인지 코스닥까지 번질 신호인지를 지켜볼 참이다.